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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텍스 베개형 선택과 크기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0-07-15 15:25:08

조회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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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라텍스 베개형 선택

 

천연 라텍스 베개는 특별히 밀도를 기준으로 삼지 않습니다.

하지만 굳이 밀도를 따지자면 보통 라텍스 베개는 38~45kg/㎥ 정도이며 핀 홀을 뚫어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기본형과 핀 홀을 없애고 돌기를 만들어 지압 효과를 주는 지압형이 있습니다.

 

대체로 천연 라텍스 베개는 부드럽게 만들며 처음 벨 때는 푹신한 듯 쑥 내려갔다가 그 이후 탄성으로 받쳐주는 느낌은 무엇으로 표현할 순 없지만, 지나치게 편안해서 탈입니다.

 

라텍스 베개는 일반적으로 구매 시엔 어떤 자세로 누워서 사용해도 무난한 일반형이 가장 좋으나, 기능성을 가진 땅콩형은 수면 시 어깨를 감싸는 듯하여 포근함이 있으며 특히 양쪽 면이 높아 옆으로 주무실 때 아주 유리하며, 어깨 아프거나 결릴 때 주로 사용하는 베개형입니다.

 

굴곡형은 좀 낮은 형으로 낮게 주무시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하며 특히, 목이 아픈 분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기능성 베개입니다.

 

각 라텍스 베개형에 지압을 추가시킨 라텍스 베개는 기본 베개형에 핀 홀을 없애고 돌기를 만들어 지압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부드러움과 함께 지압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더 좋게 만들어 드립니다.

 

라텍스 베개는 보통베개들보다 탄성도가 좋다 보니 일반 베개보다 높이를 약간 더 낮은 것을 선택하셔야만 합니다.

 

라텍스 베개의 크기 

베개는 자는 도중에 자세가 자주(하룻밤에 20회 정도의 생리적인 뒤척임) 바뀔 수 있어 될 수 있으면 신체구조가 큰 남성은 길이( 55~60cm 어깨너비 정도)가 길고 폭(32~40cm 정도)이 적당한 것을 사용. 여성은 이보다 길이가 약간 짧아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베개를 사용할 때는 머리만 베는 것이 아니라 어깨까지 베는 기분으로, 중앙이 약 6cm로 낮고, 목의 부분이 약간 높고(자신의 경추에 맞게), 양 옆은 옆쪽으로 자도 어깨를 압박하지 않도록(손과 팔의 저림의 원인)  13cm 높이가 좋습니다.

 

*베개가 높다고 생각되면 어깨에 수건을, 낮다고 생각되면 수건을 베개 위에 받치면 아주 편안하게 수면을 할 수 있습니다.

 

자체 항균성이 있어 세탁하지 않고 볕에 말릴 필요가 없는 천연 라텍스 제품은, 베개 커버만 자주 빨아서 사용하시면 위생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에는 경추 뼈가 7(C자형으로 굽어) 있어 사람에 따라서 이 길이(후두부와 목까지)나 머리 모양이 다르므로 꼭 참조하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Tip: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대체로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습관을 지니고 있어 목에 주름이 좀 많이 있습니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은 목뼈의 자연스러운 만곡을 억지로 펴는 거와 같으며, 그만큼 목뼈와 근육을 긴장시키는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누구나 뇌가 쪼그라들면서 뇌 정맥이 팽팽해지므로 높은 베개를 베고 자다가 베개에서 떨어질 때의 충격으로 뇌 정맥이 끊어질 수 있기 때문에 베개의 높이를 낮추는 것이 좋으며 머리 모양대로 잘 받쳐 주며 부드러운 베개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지닌 사람은 어깨높이를 고려해 베개의 높이가 바로 누운 자세 때보다 높아야 합니다.

 

일부에서 라텍스 베개가 코골이 방지용으로 이야기하면서 제품을 홍보하나 "코골이는 코에서 목에 이르는 상 기도의 어딘가가 좁아져 힘들게 숨을 쉬는 현상이고, 그 부위가 막히면 무호흡으로 이어집니다.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무호흡이라 하는데, 무호흡이 1시간에 5회 이상 있거나 7시간 수면 중 30회 이상 있는 경우를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합니다." 코골이가 만드는   병들 - 참조 바람

 

라텍스 베개는 우리의 머리를 일반 베개보다 훨씬 편하게 받쳐주므로 숙면을 해지게 해주며, 코골이 등에 좋은 영향은 주나 코골이 전용 베개는 아닙니다.

코골이는 전문의사의 상담을 꼭 받으셔야만 합니다.

 

꼭 잊지 마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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