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벤트

뒤로가기
제목

잦은 어깨 통증...혹시 목디스크?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1-01-30 11:02:43

조회 889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딱히 이유 없이 손끝이 저리거나 목과 어깨가 결리는 경우 있으시죠?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목디스크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도 쉽지 않지만 고친다해도 재발 가능성이 높은 목디스크!

생활 속의 작은 습관 몇 가지만 고쳐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목을 뒤로 젖치거나 고개를 숙였을 때 팔 다리가 저린 경우, 그리고 목이나 어깨가 항상 뻐근하고 목 부근 근육이 잘 뭉치는 증상이 나타나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모든 디스크 질환과 마찬가지로 목디스크도 주요 발병 원인은 노화인데요.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20~30대 사이에서도 목디스크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수험생이나 직장인, 운전자 등이 목 디스크에 많이 걸리는데, 5kg 가량 되는 머리 무게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목 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평소 턱은 내리고 머리는 치켜올려 목을 꼿꼿하게 세우는 자세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또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지 말고, 갑작스럽게 고개를 젖히거나 목을 오래 숙이고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 목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작업을 했다면 5분~10분 정도는 쉬면서 가볍게 목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모니터는 목이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눈 높이에 맞게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통화할 때 어깨와 목 사이에 수화기를 끼운 채로 통화하시는 분 많죠.

그렇게 통화하면 어깨와 목에 연결된 근육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전화는 바른 자세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퇴근 뒤 집에서 비스듬히 누운 상태로 TV를 보시는 분들, TV를 누운 채 보면 누운 상태에서 고개만 치켜들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목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보는 것이 좋고, 목이나 허리 뒤에는 쿠션을 받쳐주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방이나 핸드백을 한 쪽 어깨에만 메면 한 쪽 어깨가 치켜 올라가 목 근육을 경직시키게 되니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설마 디스크에 걸리랴' 싶어 고치지 않은 생활 속의 작은 습관이 병을 부를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YTN]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