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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언제부터, 왜, 베개를 사용했는가?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1-01-30 1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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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베개의 역사는 인류 발생과 같이 15만년전의 네안데르탈인의 무렵에 이미 사용되었던 화석이 있고 더욱 거슬러 올라가 400만년전이라고도 말하는 유인원 아우스트라로피테스크의 무렵에도 생활상의 베개로의 것인지, 제기적인 의미를 가진 베개인가 발굴된 두골아래에 베개라고 보고들 쇄석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의 특징을 가진 최초의 네안데르탈인은 35만년 전 유럽에 나타났으며, 13만년 전에 이르러서 완전한 네안데르탈인이 출현했다. 5만년 전 아시아에서 사라졌으며, 유럽에는 3만 3천년 내지 2만 4천년 전까지 살았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최초의 인류로 여겨져 약540만에서 약150만년전에 존재했다고 생각되고 있는, 이른바 화사형의 원인이다. 1924년11월에 남쪽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두엽뼈가 발견된 것이 최초이고 그 후 1974년11월24일에 에티오피아에서 전신 화석(전체의 약40%)가 발견 되었으며 거의 완전한 두개골과 전신 화석이 발견된 것이 2000년12월 에티오피아에서 였습니다.



어쨌든 베개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 왜 그렇게 되었는지 라고 하면 확실히 진화과정에서「네발로 다니던 인간이 직립을 해서 노동과 이동의 역할」을 위해서 양손은 노동을, 두 다리는 보행을 위한 것으로 발달 되었던 것입니다.



발달하면 할수록 무거워지는 뇌를 안정되게 지탱하고 움직임의 밸런스를 잘 취하기 위해서 완성되었던 것이 S 자 커브로 휘어져 머리가 조금 앞으로 엉덩이는 뒤로 휘어진 것이 인간의 진화된 체형입니다.



이러한 인간에게 가장 편한 자세는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가 아니면, 벌렁 누어 잠을 자는 자세입니다.



매우 자연스럽게 서 있는 상태, 그 모습이 생리학적으로 봐도 어디에도 부담이 가지 않는, 가장 편한 자세입니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고 바닥이나 잔디 밭에 누울 때 무심코 머리 밑으로 손을 대어, 머리를 싣는 포즈를 취합니다.



이것은 누구에게 배운 것도 아니고 누구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듯이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그것은 왜?



하나는 그렇게 하는 것이 본능적으로 머리를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좀 더 편한 자세와 좀 더 자연스러운 자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했을 때 인간은 몸도 마음도 최고로 기능합니다.



베개를 단순히 침구로서 의식하는 전부터, 경험 적으로서 벌써 머리는 조금 높게 하는 편이 편하다고 말하는 것을 알고 있던 우리의 선조는 자연에 있는 돌이나 풀 그리고 나무로도 혹은 무릎베개라는 말이 있듯이, 몸 의 일부로도 뭐든지 사용해 머리의 위치를 보다 높게 확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사람마다 체형이 달라 본인에게 맞은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잠을 자기 위한 시작입니다.






*베개는 언제쯤부터 사용되게 되었는가?


1920년 남아프리카에서 출토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화석의 두개골 밑에는, 쇄석이 깔려 있었습니다. 이 쇄석이 보다 편안하게 자기 위해서 베개로서 사용되었던 것인가 혹은 제사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는 잘 모릅니다만, 가장 오래된 베개의 흔적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지금과 같은 베개가 사용하게 된 것은 12세기

12세기에 시작한 십자군의 원정으로부터라고 합니다. 아랍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던 쿠션이, 십자군에 의해 유럽으로 전달 되면서 유럽의 기후에 맞은 소재로 베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위가 심한 유럽에서는 따뜻한 거위나 오리의 깃털을 사용해, 잘 때는 등까지 따뜻하게 베개로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침대 위에서 일어났을 때에, 몸을 받치기 위해서 베개를 쿠션 대신에 사용도 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베개를 사용한 것은, 백제 무영왕비[武寧王, 462 ~ 523]의 널 속에서 목침이 나온 것으로 미루어 역시 매우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이 목침은 통나무를 사다리꼴로 매끈하게 다듬고 긴 변의 중심 부분을 파내어 베기 편하게 하였고 전면에는 주색(朱色)을 칠한

위에 금박을 오려 붙여 귀갑 문(龜甲紋)을 새기고 그 속에 여러 가지 무늬를 새겼다.

고려시대의 유물은 청자상감 운학모란문침(雲鶴牡丹文枕)이 있는데, 속은 비어 있고 양쪽 마구리에는 둥근 구멍이 뚫렸다.



또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는 수침(繡枕)의 형태에 대해서 흰 모시로 자루를 만들어 그 속을 향초로 채우고 양쪽 마구 리는 실로 꽃을 수놓았는데, 무늬가 매우 정교하고 붉은 입으로 장식한 것이 연꽃 잎과 같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베개는 기록으로 보아 오늘 날의 것과 별 차이가 없는데, 재질에 따라 수침 ·퇴침 ·목침 ·도침 ·곡침 ·면침 등이 있다.



* 이웃 일본에서 지금과 같은 「평 베개」가 사용되게 된 것은



메이지(1852.11.3 ~ 1912.7.30)부터 쇼와 초기에 이르러서 입니다. 그전까지는 원통형의 옷감에 겨 껍질이나 왕겨, 빨간 콩 등을 넣어 양단을 봉합한 「묶음 베개」가 주류였습니다.

에도 시대 (1603년-1867년) 가 되자 다양한 머리 모양을 지키기 위해서, 작은 목상 위에 「묶음 베개」을 실은 「상자 베개」가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어느 베개도 머리를 빈다고 하는 것에는, 편안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잘 때의 기분이 좋은 것으로는 없었던 것 였습니다.



●에어콘이 보급해 , 일년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자는



점차 현대에는, 보다 기능적인 것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에게 대한 높이나 형태 ,소재 등을 선택하는 것으로 질이 좋은 「잠」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수요에 따라 점차 베개도 진화되고 있습니다.





●세계에는 그 지역의 기후나 역사를 반영한, 다종 다양한 베개가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동남 아시아에서는, 대나무 등으로 짠 베개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환기 성이 좋고, 서늘한 촉감이 기후에 맞기 때문입니다.



머리로 비는 베개 이외에도, 대나무를 약간 긴 원통형(죽부인)으로 짠 안 고자는 베개를,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찌는 듯이 더운 여름이 되면, 낮잠 용으로 비닐로 짠 베개를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도자기 베개나 한방약을 채운 베개 등이 있다



역사가 긴 나라답게, 실로 다양한 베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독을 가진 뱀이나 곤충의 자수를 한 베개를 아이의 부적에 사용하는 풍습을 지금도 가지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 어린이용 부적 베개의 중앙에는, 직경6~8센치정도의 구멍이 뚫여 있는 것도 있습니다. 실은 이 구멍은 아이의 귀의 발달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한 아기용의 「도너츠 베개」가 이 기원입니다.





●태국에는 작은 삼각형의 쿠션을 겹쳐 쌓은 베게도,



삼각 베개가 있습니다. 옛날은 태국의 귀족이 낮잠 용으로 사용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널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베개 없이 자는 습관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산족이나 호주의 원주민 아보리니의 일부는, 베개를 베지 않습니다. 이것은 귀를 지면에 붙여 자는 것으로, 가까이 오는 사냥감이나 위험한 동물의 발소리를 자고 있을 때에도 소리를 듣기 위해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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