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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과 두뇌혈액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1-01-30 1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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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수면과 두뇌혈액

사람의 머리 무게는 체중의 7,8%라고 합니다.
그러나 두뇌에 머물러 있는 혈액은 전체의 20 %나 된다고 합니다.
그 만큼 머리는 체중의 비중에 비해 혈액의 비중이 높습니다.
두뇌 활동에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한다는 얘기입니다.


잠을 잔다는 것은 의식만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모든 조직도 잠을 자게 됩니다.
그렇다고 기능이 완전 정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생명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장도 박동수가 적어지고 맥박도 약해집니다.
적어진 박동과 약해진 맥박으로
전신, 특히 두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데는
피의 흐름에 장애가 없어야 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수면자세가 중요한 거입니다.
두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려면
목 부위의 혈로가 꺾이지 않아야 하고
머리 높이가 인체구조상의 수평높이가 유지되도록 해야합니다.


잠을 못자면?


생물체의 생활에서 잠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연구해왔지만 그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준 사람은 아직 없다.
연구자들마다 부분적인 대답만을 주고 있을 뿐이다.
동물실험에서는 오랫동안 잠을 재우지 않으면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인간도 오랫동안 잠을 재우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한다.

가장 오랫동안 잠을 자지 않은 사람으로
기록이 남아 있는 사람은 미국의 랜디 가드너라는 사람으로
무려 264시간(11일)동안 잠을 자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잠을 자지 않는 동안 그를 관찰한 사람들은
그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1일째
그의 행동에 별반 다른 것을 느끼지 못했음
2일째
눈의 초점을 맞추지 못했고 촉각만으로 사물을 인식하기 어려움
3일째
우울 증세 나타남
4일째
우울증 증가. 화를 잘 냄. 기억력, 집중력 감퇴.
환상을 봄. 피해망상증을 보임
5일째
피해망상증이 조금 나아짐
6일째
근육의 약함. 협동작용 부전. 말이 느려짐
7일째
발음 불분명. 기억력, 집중력 저하가 더 심화
8일째
생각이 끊김. 시각이 흐려져 사물을 잘 보지 못함
9일째
10일째
피해망상 증상이 심해짐
11일째
손가락 근육 떨림 증세. 가벼운 심장의 잡음
눈에 초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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