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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주머니 베개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1-01-30 1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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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꿈 주머니 베개

사람의 잠은 깊은 잠, 얕은 잠을 하룻밤 3,4회 반목한다고 합니다.
꿈은 얕은 잠을 자는 동안 꾸는 것으로
잠자는 시간의 약 4/1 이라고 합니다.

학자들 중엔 4/1이 아니라
잠자는 내내 꿈을 꾼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사람의 두뇌는 잠을 자든 자지 않든
계속적으로 무언가를 생각, 즉 상상을 하게 됩니다.
사람의 생각, 상상은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도 있고
실행이 불가능 한 것도 있습니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는 어떤 행동을 하는 데 있어
따라주어야 하는 육체와 도덕, 법 등등을... 고려하고
실행이 가능할 것인가 불가능 할 것인가를 구분하고
또 실행의 필요성이 있는가 없는가,
그것이 어려울 것인가 쉬울 것인가 등등의 조건을 고려
취사 선택을 해서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꿈은 두뇌의 무의식 상태에서의 생각, 즉 상상은
육체의 행동을 동반하지 않은 것으로
실행의 가, 부의 구분이 필요 없습니다.
생각하는 것이 곧 꿈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엔 도덕도 법도 눈치도 살필 필요가 없습니다.
무의식 상태에서의 단순한 생각, 즉 잠자는 동안의 상상을
육체가 실제로 행동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사람의 두뇌 활동은 수면 중에도 계속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수면 중에는 의식의 구속이나 제한 없이 꾸는 꿈이라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나
황당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중 의식 속에 남아 있는 극히 일부를 꿈이라고 합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기분이 좋은 꿈이 있는가 하면
찜찜하고 기분이 썩 좋지 않은 꿈이 있습니다.
잠자리가 편안할 때의 꿈은 기분이 좋은 꿈을 꾸고
잠자리가 불편할 때의 꿈은 기분이 나뿐 꿈을 꾼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잠자리가 편안한 상태에서
뭔가에 쫓기는 꿈을 꾼다면
훨훨 날 듯이 이내 상대를 따돌리게 되지만
잠자리가 불편할 땐
아무리 도망가려고 해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잡힐 듯 말듯
식은땀을 흘리면서 괴롭힘을 당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누군가를 쫓아 갈 때도 잠자리가 편안하면 뚜벅뚜벅 걸어가도
쉽게 따라잡아, 이내 도망자 앞에 가서 득의 만만하게 기다리는 등
활력이 넘치지만, 잠자리가 불편하면 아무리 쫓아가도
제자리에서 맴돌거나 도망자에게 놀림을 당하는 등
심한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웅크리고 잘 땐 길몽을 꿀 수 없고, 악몽을 꾼다고 합니다.
그런데 꿈이 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람의 의식 속에서 이미 지워진 꿈까지
잠재의식으로 뇌리에 남아
우리의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해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누구나 좋은 꿈을 꾸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하나
꿈은 잠자리 환경 뿐 아니라
몸의 컨디션
날씨, 접촉인물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
길거리에서 본 돌멩이 하나, 풀 한 포기
수년 아니 십 수년 전의 지워진 경험까지도
복합적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어느 한두 가지로
길, 흉몽을 자신의 의지로 조절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편한 잠자리에서 좋은 꿈을 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잠자리는 편하게 할 필요가 충분한 것입니다.
좋은 베개는 잠자리를 편하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침구일 뿐 아니라
좋은 꿈을 가득 담고 있는 꿈 주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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